10월, 정치권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이재명 대표의 재판 선고를 둘러싼 격랑에 휩싸일 전망이다.
특히 이 대표의 위증교사, 선거법 위반 사건 선고가 11월에 집중되면서 정치 운명과 정국 향방을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 특검법 통과로 야권의 대통령 퇴진 운동이 본격화될 가능성도 높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TV조선 윤정호 앵커는 '법리의 옳고 그름보다, 민심을 누그러뜨리려는 가시적 변화가 훨씬 절박하다'며 '이 파도를 슬기롭게 뚫지 못하면 나라가 혼돈의 폭풍 속으로 휩쓸릴지도 모른다.
모든 것이 대통령에게 달렸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