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의 녹취록에 담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70억 여론조사'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국민의힘 측은 실제 여론조사 비용이 18억원이었으며, 한 대표 관련 조사는 2030세대 정치 의식 조사 1회뿐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
김 전 행정관은 녹취록에서 김 여사와 관련된 공천 개입 의혹 등을 언급했지만, 실제로 김 여사와는 일면식이 없다고 밝혀졌습니다.
또한, 김 전 행정관은 대통령실 근무 당시 보수 시민단체를 통해 특정 언론인들의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도 제기되었지만, 대통령실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