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56주년 개천절 경축식이 3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다시 필 단목잎에 삼천리 곱다'라는 주제로, 강인한 정신과 유구한 역사의 전통을 계승하고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에는 국민의례, 개국기원 소개, 주제영상 상영, 경축사, 경축공연, 개천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된다.
특히, 엘리베이터에서 60대 이웃을 구한 10대 자매 이혜민·이영민 학생이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하고, 뮤지컬배우 최정원과 합창단의 공연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