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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쇼] 김성태 "김대남의 자작극"…박성태 "한동훈, 尹과 헤어질 결심 트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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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한동훈 공격 지시? 김대남 녹취록 파장…'헤어질 결심'할까?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와 나눈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정치권에 파장이 일고 있다.
녹취록에는 김대남 전 행정관이 한동훈 당시 대표 후보에 대한 부정적인 정보를 이 기자에게 제공하고,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대표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내용이 담겨 있다.
김대남 전 행정관은 허풍이었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 이명수 기자가 그의 말을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했고, 원희룡 후보가 토론회에서 이를 언급하며 한동훈 후보를 공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한동훈 대표는 이 사건에 대해 불쾌감을 표하며 배후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고, 김종혁 최고위원 역시 김대남 전 행정관의 배후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용산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가지고 당정 갈등을 유발하지 말라고 반박했지만, 김대남 전 행정관이 서울보증보험 상임감사 자리에 취임한 시점이 녹취록 공개 직후라는 점에서 배후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당정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한동훈 대표의 '헤어질 결심'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2024-10-02 12: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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