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4356주년 개천절 경축식이 10월 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다시 필 단목잎에 삼천리 곱다'를 주제로, 국악과 전자음악 융합 공연,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연주, 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축하 무대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10대 자매가 국기에 대한 맹세를 낭독하고, 2024년 파리올림픽 안전지원단 김동균 경감, 로봇게임단 '로빛' 학생 등이 만세삼창을 선창한다.
전국 각지에서도 개천절 관련 행사가 열려 범국민적인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