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의 만찬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빠진 것을 두고 '패싱' 논란이 일자 추경호 원내대표가 "과도한 해석"이라며 선을 그었다.
추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통상적으로 하는 행사"라며 "너무 지엽적인 것으로 해석하지 말라"고 지적했다.
그는 만찬은 국감을 앞두고 당과 대통령실에서 40여 명이 모이는 자리라며 정치적인 의미를 부여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한동훈 장관의 독대 재요청에 응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