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소속된 파리 생제르맹(PSG)이 2일(한국시각)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서 아스널에 0-2로 패배했습니다.
이강인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공수에서 활발하게 움직였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아스널은 전반 20분 카이 하베르츠의 선제골과 전반 35분 부카요 사카의 프리킥 득점으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PSG는 1승 1패를 기록하며 36개 팀 중 18위에 자리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는 이번 시즌부터 8경기 결과로 순위를 산정하며, 1~8위는 16강에 진출하는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