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월즈'에 출전하는 젠지 리헨즈가 WBG전 승리와 함께 '월즈'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리헨즈는 "월즈 우승만이 목표이며, 2등은 의미 없다"며 팬들에게 좋은 기억을 선물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스위스 스테이지 첫 상대인 WBG에는 그리핀 시절 동료였던 '타잔' 이승용이 있어 더욱 뜨거운 승부가 예상된다.
리헨즈는 "타잔을 혼내주러 가겠다"며 웃으며 경쟁심을 드러냈다.
젠지는 LCK 미디어 데이에서 발표된 세계 1위 파워랭킹에 대해 "의식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리헨즈는 "좋게 생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겸손한 모습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