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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추신수와 동갑내기 타자가 4할 치며 ‘펄펄’…악마와 타락한(?) 슈퍼맨의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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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 트레인은 멈췄지만… 카노는 멕시코 리그 폭격 중! 4할 타율에 '악마'팀 우승까지!
추신수의 절친 이대호와 시애틀 시절 함께 뛰었던 로빈슨 카노가 멕시칸리그에서 맹활약하며 4할 타율을 기록, 팀 우승을 이끌었다.
2020년 금지 약물 복용으로 MLB 커리어가 사실상 끝난 카노는 멕시칸리그에서 새롭게 시작, 디아블로스 로호스 델 멕시코 팀에서 78경기 0.
431의 타율로 수위타자를 차지했다.
또한, 2020년 NL 사이영상 수상자인 트레버 바우어 역시 디아블로스에 합류, 14경기 10승 0패를 기록하며 팀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바우어는 2020년 성폭력 논란으로 MLB에서 2년간 징계를 받았으며, 현재 MLB 복귀는 불투명한 상태다.
둘은 과거 논란을 뒤로 하고 멕시칸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 팀을 리그 정상에 올려 놓았다.
2024-10-02 11: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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