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야당 단독으로 국회를 통과한 김건희 여사 특별검사법을 포함한 3개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이로써 윤 대통령의 재임 기간 동안 거부권 행사는 24회로 늘었으며, '불통' 논란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당 법안들은 채 상병 사건 특검법, 김 여사 특검법, 지역화폐법 등으로, 정부는 이 법안들이 국민들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야당은 정부가 의혹을 은폐하려 한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