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야당 성향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와 나눈 5시간 분량의 통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 전 행정관은 과거 윤석열 대선 캠프에서 활동했으며, 강승규 의원과 나경원 의원과도 인연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들 모두 김 전 행정관과의 관계를 차단하며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서울의소리는 김 전 행정관이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등을 언급했다고 주장하며 녹취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이명수씨는 지난 대선 당시 김건희 여사와 7시간 통화한 녹음 파일을 MBC에 제공했으며, 김 여사 관련 의혹 제보를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