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 인정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트럼프 2기' 행정부는 북핵 비핵화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볼턴 전 보좌관은 북한이 검증된 실전배치 핵무기를 갖추지 못했기에 합법적인 핵무기 보유국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 재선 시 북미 협상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은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경우 전 세계적인 핵무기 확산 도미노가 발생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