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배추 한 포기 가격이 2만원까지 치솟으며 김장철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김장 배추 수급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지만, 전문가들은 올해 폭염으로 인해 배추 재배 면적이 줄어들어 가격 하락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배추 대체재로 양배추를 권장하고 있지만, 90년대 군대에서 먹었던 불맛나는 양배추 김치는 국민들의 거부감을 사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양배추 가격도 폭등할 가능성이 있어 실질적인 대안이 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