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전 의원과 백혜련 의원은 KBS 전격시사 <강대강 토론>에 출연, 윤석열 대통령의 국군의 날 기념사부터 한동훈 대표 패싱,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까지 뜨거운 논쟁을 펼쳤다.
김경진 의원은 윤 대통령의 강경한 메시지에 대한 당위성을 주장하며, 국군의 날 행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반면, 백혜련 의원은 북한의 오물풍선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부재를 지적하며 행사의 효용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한동훈 대표 패싱과 김대남 전 행정관의 녹취록 논란을 거론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관계 악화를 분석했다.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 대해서는 김경진 의원은 민주당의 방탄 전략이라고 주장했고, 백혜련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정치적 탄압이라고 반박했다.
두 의원은 앞으로 이재명 대표의 재판 결과에 따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정치적 입지가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