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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첫 '전국간부회의' 열고 김정은에 '충성 맹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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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간부들 '기강 잡기' 나섰다! '맹세문'까지 받아냈다?!
북한 김정은이 간부들의 기강을 잡기 위해 전국 단위의 간부사업 회의를 열었다는 소식입니다.
김정은은 간부들에게 서한을 보내 '간부 사업'이 '당과 국가의 운명, 장래를 결정짓는 중차대한 문제'라고 강조하며, 간부들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간부들의 '구태의연한 사고관점과 사업태도, 일하는 태도'를 지적하며, 책임감과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김정은에게 '맹세문'을 채택하며 충성을 다짐했고, 이번 회의는 최근 북한의 대규모 수해 이후 복구 작업을 위한 간부들의 기강을 잡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4-10-02 10: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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