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대표를 제외한 여당 원내지도부와 만찬을 하는 가운데, 두 사람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대통령과의 독대를 요구하며 김건희 여사의 사과를 촉구하고, 친한계 의원들은 특검법 재의 요구를 통해 윤석열 정부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신평 변호사는 이러한 움직임을 '탄핵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분석하며 '김건희 여사의 사과는 득보다 실이 많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김대남 전 행정관 사건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인사 문제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한편,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에 대해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하며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신평 변호사는 이재명 대표의 대법원 확정 판결 가능성에 대해 '정치적 고려'를 언급하며 '사법자제 이론'에 따른 판단이 내려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