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예금자보호 한도를 1억원으로 확대하는 법안 처리를 촉구하며 여당을 향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이 대표는 서민경제 위기와 금융시장 불안정성을 지적하며 뱅크런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조속한 입법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해 3월부터 예금자보호법 상향을 당론으로 추진해왔으며, 현재 국회 정무위원회에 계류 중입니다.
이 대표는 여당이 법안 처리를 지연시키고 있다며 '패스트트랙' 지정까지 언급하며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