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의 16주기가 10월 2일에 맞아 팬들이 그를 추모하는 가운데, 딸 최준희가 SNS에 근황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최준희는 솔직한 표현으로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
최진실의 가족과 지인들은 매년 갑산공원에서 추도식을 열며 그를 기리고 있으며, 올해도 가족, 동료, 팬들이 모여 최진실의 삶을 추억할 예정이다.
최진실은 1988년 데뷔 이후 드라마 '질투',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등 히트작을 통해 당대 최고의 청춘스타로 자리매김했으며,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 '마누라 죽이기' 등에서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2000년대에도 '장밋빛 인생',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등으로 국민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