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여당을 향해 예금자보호한도를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하는 데 신속히 동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정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여당이 민주당의 요구에 반응하지 않고 있다며, 국민과 민주당, 집권여당 모두 약속한 사안이라며 즉각적인 입법 동의를 촉구했습니다.

그는 금융시장 불안정성과 연체율 증가를 언급하며 선제적 조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관련해서는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박희영 용산구청장에 대한 1심 판결을 언급하며, 말단 책임자만 처벌하는 것은 문제라며 진짜 책임자를 규명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