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전국 단위 간부사업 회의를 처음으로 개최하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하고 간부들의 기강 확립에 나섰습니다.
김정은은 서한을 통해 간부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대적 요구에 맞는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특히, 간부들의 노후한 사고방식과 태도를 지적하며 맡은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일련의 결함들을 비판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7월 대규모 수해 이후 복구작업이 한창인 상황에서 간부들의 업무 태만을 질타하고 지방 발전 사업을 위한 인재 육성과 체제 결속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