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의 은퇴로 1982년생 황금세대는 사실상 마무리됐다.
오승환과 김강민만이 남았지만 김강민의 은퇴가 유력하다.
23년 동안 SSG에서 뛰었던 김강민은 지난해 한화로 이적했지만,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부상과 나이로 인해 예전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며 선수 생활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한화는 김강민의 기여를 인정하고, 은퇴 후 코치직을 제안할 가능성이 높다.
SSG 팬들은 김강민의 은퇴를 아쉬워하며, SSG와 한화의 공조를 통해 김강민이 멋진 마무리를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