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드래프트는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레이커스는 17순위로 뽑은 달튼 크네히트를 통해 뜻밖의 행운을 거머쥐었다.
크네히트는 대학 시절 뛰어난 슈터로 이름을 날렸지만, 예상보다 낮은 순위로 지명되었다.
레이커스는 최근 슈터 출신인 JJ 레딕을 감독으로 영입했는데, 마침 슈터가 필요했던 터라 크네히트를 영입하게 되어 1석 2조의 효과를 얻었다.
레이커스 수뇌부는 크네히트의 영입에 기뻐했으며, 미국 현지 매체들은 레이커스의 드래프트 평점을 A 이상으로 평가했다.
크네히트는 레이커스에서 신인 시즌부터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