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새 사장 버스터 포지가 취임 하루 만에 단장을 해고하며 팀 리빌딩에 돌입했습니다.
포지는 2억 달러가 넘는 금액을 들여 이정후를 포함한 FA 영입에도 불구하고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자 단장을 교체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해 파르한 자이디 전 사장을 경질한 데 이어 푸틸라 단장까지 해고하며 '해고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새 단장은 스카우트 경험이 풍부한 인물로 선임될 예정이며, 이정후는 어깨 부상에서 회복하여 내년에 필드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만약 내년에도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면 팀에서 트레이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