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레이예스가 2024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KBO 단일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을 달성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레이예스는 200안타를 기록한 상태에서 2개의 안타만 더 치면 신기록을 세울 수 있었고, 5회와 9회에 안타를 쳐내며 2014년 서건창의 기록(201안타)을 넘어섰다.
팀은 롯데 선수단이 레이예스의 기록 달성을 위해 팀워크를 발휘하며 기회를 만들어주었고, 결국 레이예스는 202안타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특히 고승민은 레이예스에게 타석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홈런을 치는 등 모든 선수들이 레이예스를 위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