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넥센 시절 서건창이 세웠던 단일 시즌 최다 득점(136점)과 최다 안타(201개) 기록이 10년 만에 깨졌다.
김도영(KIA)이 143득점으로 득점 신기록을, 레이예스(롯데)가 202안타로 안타 신기록을 수립하며 서건창의 기록을 넘어섰다.
특히 레이예스는 마지막 경기 9회 마지막 타석에서 극적인 안타를 터뜨리며 202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서건창은 2014년 128경기 체제에서 이 기록을 세웠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대단한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