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혼몰

홍수환, 대통령 특사로 '4전 5기' 신화 쓴 파나마 찾는다
image
v.daum.net
관련기사보기
홍수환, '4전 5기' 신화 썼던 파나마로 간다! 물리노 대통령 취임식 특사로
한국 복싱의 전설 홍수환 전 회장이 47년 전 '4전 5기' 역전승을 거뒀던 파나마를 다시 찾습니다.
다음 달 1일 열리는 호세 라울 물리노 신임 파나마 대통령 취임식에 대통령 특사로 참석하는 것입니다.
홍 전 회장은 1974년 WBA 밴텀급 챔피언에 올랐고, 1977년 파나마에서 엑토르 카라스키야를 상대로 2라운드에 네 번이나 다운당하고도 3라운드에 역전 KO승을 거두며 '4전 5기' 신화를 만들었습니다.
카라스키야는 홍수환에게 패배 후 복싱을 은퇴하고 파나마에서 정치인으로 활동했습니다.
홍 전 회장은 지난 3월 자유통일당에 입당했으며,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복싱 글러브를 선물하며 인연을 맺었습니다.
2024-06-28 00:14:46
ⓒ 2006 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