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의 재계약을 위해 막대한 연봉을 제시하며 그를 붙잡으려는 반면,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재계약에 대해 아직까지 아무런 이야기를 나누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은 살라가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재계약에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엄청난 금액을 지불할 의사를 밝혔다.
반면 손흥민은 계약 만료가 9개월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토트넘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두 구단의 상반된 행보는 팬들의 비난을 사고 있으며, 두 선수의 미래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