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국회에 이어 문체부 감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또 한번 공정성 평가를 받게 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진상을 밝히고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라고 주문했으며, 문체부는 감사 결과를 통해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의 투명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특히 이임생 기술총괄이사의 전권 행사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어 결과에 따라 홍명보호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
축구협회는 10차 회의록을 공개하며 홍명보 감독이 1순위 후보였음을 강조했지만, 국회에서 제기된 정관 위반 의혹과 회유 논란에 대한 해명은 아직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