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국군의 날 행사에 미국 전략폭격기 B-1B 랜서가 참가한 것에 빡쳐서 ICBM 발사를 예고했습니다.
미국 본토 안전을 위협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으며, 새로운 행동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를 신형 ICBM 발사 예고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8일 신형 ICBM 이동식 발사대를 공개하며, 사거리와 탄두 중량을 늘린 ICBM을 개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또한, 북한은 지난달 13일 핵무기 핵심 원료인 우라늄 농축 시설을 공개하며 핵실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북한이 미국 본토 위협에 나선 것은 미국 내 여론을 분열시켜 한미 동맹을 흔들려는 의도라는 분석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