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2년 연속 풀타임 못 뛰어 아쉬워... 내년엔 부상 없이 풀타임 뛸 것"
메이저리그 첫 시즌을 마치고 돌아온 이정후가 2년 연속 풀타임을 뛰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지난해 12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1억 13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미국 무대에 진출했지만, 5월 어깨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이정후는 재활이 거의 끝났으며 내년 스프링캠프 참가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년 연속 풀타임을 뛰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내년에는 부상 없이 한 시즌을 풀타임으로 뛰고 싶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