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휘가 21득점을 기록하며 한국도로공사의 2024 통영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첫 승을 이끌었다.
지난달 29일 GS칼텍스와의 첫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패했던 도로공사는 이날 페퍼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강소휘는 이적 후 팀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GS칼텍스는 실바와 와일러의 활약에 힘입어 현대건설을 3-1로 꺾고 2승을 거두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