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10.

16 영광군수 재보궐선거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네거티브 공방으로 얼룩지고 있다.

혁신당은 민주당의 공천 과정에 지역 유력 정치인의 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공정성을 문제 삼았다.

반면 민주당은 혁신당 후보의 거주 문제를 지적하며 '선거 전략'이라고 반박했다.

특히 주철현 민주당 최고위원은 혁신당 후보가 서울 강남에 수십억 아파트를 소유하고 영광에는 월세방 하나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투기성'을 의심했고, 혁신당은 주 최고위원의 '강남 아크로비스타 소유'를 거론하며 맞불을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