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7·23 전당대회 기간 '한동훈을 치면 김건희 여사가 좋아할 것'이라며 좌파 유튜브 매체에 음해성 보도를 사주한 정황이 폭로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친윤 측에서 '김대남을 대통령실에 추천한 건 신지호'라는 유언비어를 퍼뜨리자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은 '윤공정' 팬클럽 관계자로부터 추천받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신 부총장은 김 전 행정관을 캠프 조직본부장인 강승규에게 연결시켜줬고, 이후 업무 관계로 이따금 통화했을 뿐 김 전 행정관과의 관계는 전당대회 이후로는 없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