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침묵, PSG 아스널에 0-2 완패... '제로톱' 활용은 실패?
이강인이 다시 한번 최전방 제로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득점 없이 침묵하며 PSG는 아스널 원정에서 0-2로 패배했습니다.
전반 20분 하베르츠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아스널은 전반 35분 사카의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굳혔습니다.
이강인은 후반 20분에는 결정적인 도움 기회를 놓쳤고, 22분에는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PSG는 이날 패배로 조별리그 2경기에서 1무 1패를 기록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