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장발 마무리' 김원중 FA 앞두고 고민... 과연 잔류할까?
롯데 자이언츠의 '장발 마무리' 김원중이 FA를 앞두고 팀 잔류 여부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김원중은 2024시즌 전반기에는 롯데 불펜의 핵심 역할을 맡았지만, 후반기에는 부진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7월에는 5경기 연속 승리를 지키지 못하며 '마무리'로서의 자존심을 구겼다.
롯데는 김원중 외에도 구승민까지 FA 자격을 취득해, 마무리 자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0월 스토브리그에서 롯데가 김원중과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