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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故 박지아, 오늘(30일) 영면에 든다...송혜교·박성훈 애도 속 하늘의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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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정미희 엄마 배우 박지아, 뇌경색으로 별세…향년 52세
배우 박지아가 뇌경색으로 별세했다.
향년 52세.
박지아는 지난달 30일 투병 중 세상을 떠났으며, 발인식은 10월 2일 오전 10시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극단 차이무 출신인 고인은 1997년 연극 무대를 시작으로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했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의 어머니 정미희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2월 연극 '와이프'에 출연했고 6월에는 영화 '원더랜드' VIP 시사회에 참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기에 그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겨주고 있다.
2024-10-02 06: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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