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주재한 영호남 시도지사-국회의원 상생협력 회의에서 '영호남 상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특히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처리에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국회의원들은 공동 발의한 특별법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정부 정책 변화와 자치 재정권 확대를 요구하며, 100명이 넘는 시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이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제18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서 채택된 공동 협력 과제 8건과 지역 균형 발전 과제 8건을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