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감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한축구협회가 10차 회의록을 공개하며 선임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국회 현안 질의에서 제기된 의혹과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의 발언 등으로 인해 의혹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문체부 감사 결과에 따라 홍명보 감독의 거취와 축구협회의 신뢰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0일 요르단과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경기를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