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빅터 레이예스가 2024 KBO리그에서 한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레이예스는 10월 1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202번째 안타를 기록하며 2014년 서건창의 기존 기록을 넘어섰다.
올 시즌 144경기 전 경기에 출전한 레이예스는 타율 0.
352, 15홈런, 111타점을 기록하며 롯데의 중심 타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롯데는 레이예스와의 재계약을 추진할 것으로 보이며, 레이예스는 롯데 팬들과 함께 부산에서 오랫동안 야구를 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