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W'에서 특전사가 육군을 상대로 압도적인 자신감을 드러내며 기싸움을 벌였다.
특전사는 육군을 '일반 부대'라고 칭하며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고, 육군의 특수전학교 경험 유무를 질문하며 텃세를 부렸다.
이에 김동현은 특전사의 과한 자신감에 우려를 표하며 "저러다 지면 어떡하려고 그러냐"고 말했다.
육군은 특전사의 기세에 눌려 "눈 마주치기 힘들었다"고 털어놓았고, 특전사는 육군을 "귀엽다"고 평가하며 여전히 해군에 대한 긴장감을 느끼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