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쌍포' 지젤 실바와 스테파니 와일러의 활약에 힘입어 2024 KOVO컵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지난 시즌 FA 이적으로 주축 선수들을 대거 잃은 GS칼텍스는 와일러의 예상 밖 활약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와일러는 비치발리볼 출신으로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을 선보이며 상대 선수들에게 낯설게 다가와 효과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영택 감독은 와일러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실바에 대해서는 '믿음직스럽고 완성형 선수'라고 칭찬하며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