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깜짝 임신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손담비는 1일 자신의 SNS에 남편 이규혁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에는 손담비 부부가 아기 신발을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겨 있다.
손담비는 두 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소중한 생명을 잉태하게 되었으며, 내년 4월 출산 예정이다.
손담비는 과거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비혼주의를 고수했지만, 이규혁을 만나 결혼 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하게 된 과정을 밝혔다.
두 사람은 13년 전 스케이트장에서 비밀 연애를 했던 인연으로 다시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