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오은영이 최근 세상을 떠나신 부친과의 마지막 대화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현희가 이혼 후 겪었던 어려움을 토로했고, 오은영은 노현희에게 딸에게 진심으로 미안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과정에서 오은영은 자신의 부친이 돌아가시기 전 '너같은 딸을 낳아 평생 네가 자랑스러웠다'고 말씀하셨던 일화를 공개하며 눈물을 보였다.
오은영은 부친의 말에 '사랑하는 아버지, 내게 사랑을 알려주셨다', '살면서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할지 길을 가르쳐주셨다'고 답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