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KT 위즈가 2024 KBO 5위 결정전에서 SSG 랜더스를 4-3으로 꺾고 5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1-3으로 뒤진 8회말, 이강철 감독은 김민혁 대신 오재일을 대타로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오재일은 김광현을 상대로 안타를 치며 찬스를 만들었고, 멜 로하스 주니어가 좌중월 3점 홈런을 터뜨려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로하스 주니어는 이강철 감독의 선택에 놀라움을 표하며 감독의 탁월한 전략에 감탄했습니다.

KT는 오는 2일 두산 베어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