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에 대해 '직접 판단해달라'며 녹취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검찰이 이 대표에게 징역 3년을 구형한 가운데, 이 대표는 녹취 내용을 통해 김진성이 협의 사실은 인정하지만 누가 협의했는지는 모른다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김진성이 시장의 핵심 측근이자 선거 책임자, 고소 대리인이기 때문에 협의 사실조차 모른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는 다음달 25일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