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일 건군 76주년 국군의날 시가행진에 참석해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강력한 안보'를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국군 장병들은 자유 대한민국의 든든한 토대"라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경제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처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6·25 참전용사 및 천안함 피격사건 유족들과 함께 시가행진을 지켜보며 군을 격려했으며, 6·25전쟁 당시 해병대가 서울을 수복하는 장면을 재연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국군의 위용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