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정윤이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 캥거루족으로 사는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15년째 무명 배우 생활을 하고 있으며, 현재도 어머니 집에 얹혀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신정윤은 “일일드라마 주인공이면 벌이가 좋을 것 같다”는 말에 “다 그렇진 않다.
무명만 15년 된 것 같다.
지금도 무명이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그는 어머니께 생활비로 수입의 10%를 드리기로 약속했으며, 월소득 2천만 원을 벌면 어머니께 200만 원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캥거루족으로 사는 이유에 대해 신정윤은 “혼자 살면 너무 위험하고 외롭고 쓸쓸하다.
저는 지금이 좋다”고 말하며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