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1-0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전반 21분 아사니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승리하며, 창단 이후 첫 아시아 클럽대항전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정성룡은 가와사키의 공격을 막아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광주는 17일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의 1차전에서 7-3 대승을 거둔데 이어, 일본 원정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아시아 무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