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젊은 포수 이주헌이 1군 데뷔 3경기 만에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합류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2022년 신인 드래프트 2차 3라운드 27순위로 LG에 입단한 이주헌은 군 복무 후 2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지난달 25일 1군에 콜업되어 26일 키움전에 첫 선발 출장하여 4타수 3안타 2타점의 깜짝 활약을 펼쳤다.
이주헌은 1군 데뷔 후 3경기만에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포함되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주위의 축하와 응원에 감사하며 앞으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