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메이저리그에서 첫 시즌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정후는 37경기 만에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했지만, 2025시즌에는 '풀타임'으로 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부상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멘탈적으로 성장했으며 2025시즌을 위해 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정후는 2025시즌 목표로 "부상 없이 한 시즌을 풀로 뛰고 싶다"며 "2년 동안 야구를 거의 하지 못했다.
선수는 경기에 나서야지 뭔가 상황이 벌어지는데, 2년째 부상을 당했다.
잘 하든, 못 하든 많은 경기에 나가고 싶다"고 강조했다.